권미현 꽃 예술원은 30여 년 전, 우리나라 1세대 플로리스트로 독일 정부에서 인정하는 FDF(Fachverband Deutscher Floristen) 자격증을 취득한 후 영국, 프랑스 등 유럽의 각종 플로리스트 전시회 및 대회에 활발하게 활동하던 플로리스트 권미현이 문을 연 공간이다. 권미현 꽃 예술원은 플로리스트로써 지난 30여 년의 노력과 노하우를 오롯이 느낄 수 있는 곳이라 할 수 있다.

‘권미현 꽃 예술원’은 BUGA ‘독일연방 조경박람회’에서 은메달 획득이라는 성과를 뒤로하고 불모지나 다름없던 국내 꽃 시장에서 국내 유수의 호텔 오프닝 및 와인파티를 비롯, 국가 주요 행사를 더욱 화려하게 빛내주는 꽃 작품을 탄생하게 만들어준 곳으로 우리나라 꽃 역사에서도 의미 있는 공간이다.

또 ‘플로리스트’라는 직업이 항상 자신을 긴장시키고 늘 새로운 영감을 떠올리게 만들고 거짓 없는 꽃과 자연을 통해 본인의 인생을 항상 뒤돌아 보며 반듯한 삶을 산다는 마음을 느낀다는 권미현 플로리스트의 마음이 꽃을 통해 전해지고 있는 곳이다.